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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론보도기사] 이 사람 - W항외과(구 서초건항외과) 홍현기 원장
  • 작성자 : W항외과
  • 등록일 : 2008-01-25

"치질과 변비는 치료하면 반드시 낫습니다."

"항문수술만 5천 여건 특히 치질수술에 두각, 변비 치료에도 많은 연구"

 

W항외과(구 서초건항외과) 홍현기 원장은 대장항문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알아주는 실력 있는 의사이다.

특히 치질수술에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명의로 통한다. 환자들도 그의 실력을 알아보고 몸을 맡기지만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도 한 몫을 단단히 한다.

그가 원장으로 있는 서초건항외과는 그의 외모에서 풍기는 편안한 인상답게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아늑한 동네 의원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임에도 최고라 자부하지 않고 진단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치질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바로 변비... 치질과 변비 함께 연구해..

 

대장항문 전문의로서 지금까지 쌓은 경험이 풍부한 홍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외과 전문의와 임상강사로 많은 활동을 했다.

이때 대장항문 클리닉 스텝들과 대장암, 직장암 등의 분야를 주로 다루어 대장 내시경의 경험도 풍부하다. 또한 전문병원 부원장으로 4년간 활동을 한 바 있다.

대장항문 분야의 석ㆍ박사논문도 땄고 그것이 외국 논문에 모두 실렸다.

국내에서는 논문 수십편이 대한 대장항문학회지에 게재되어 이 분야의 두각을 나타내었다. 현재는 미국 대장학문학회 정회원이고 서울아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외래교수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제 손을 거쳐 간 항문수술 환자만도 5천 여명이나 됩니다. 1년에 1천 여건의 수술을 한 셈이지요."

웬만한 전문의치고는 불가능한 시술 횟수이다. 이런 풍부한 임상수술 경험이 환자들을 더욱 믿고 찾게 만든다. 그가 말하는 가장 자신 있는 수술은 바로 치질수술이다.

"치질수술을 하다보니 치질이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수가 변비환자라는 것 입니다."

치질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바로 변비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변비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치질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있어도 변비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은 드물어 안타깝다고 한다.

"항문 질환은 실제 많은 환자들이 있음에도 남에게 터 놓고 말하기 어려운 질환이라는 이유 때문에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변비 역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할 질환이다. 변비와 치질이 함께 있는 경우는 치질 수술하면 대부분 변비도 많이 좋아질 수 있는데, 이는 서초건항외과만의 노하우로 수술시 괄약근 성형술을 함께 하기 때문이다.

 

*항문질환은 적기에 치료만 받으면 쉽게 치료할 수 있어..

 

홍 원장은 항문직장 생리검사를 응용한 맞춤 치질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만성 및 난치성 변비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바이오피드백 요법(Biofeedback therapy)을 시행하여 좋은 치료 성적을 거두고 있다.

"난치성 변비로 병원에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변비약을 오랫동안 남용한 경우가 많은데 약을 남용하기 전에 오는 것이 휠씬 좋습니다."

폐쇄성 변비를 방치하거나 변비약을 오남용 하면 장 무력형 변비로 진행되어 치료가 더욱 어렵게 된다. 변비의 원인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과 과도한 다이어트,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장운동이 약해지고 항문 주위 배변근육이 이완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비는 약물과 바이오피드백 치료를 함께 하면 99%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항문질환은 적기에 제대로 치료만 받으면 큰 통증 없이 쉽게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의외로 적다.

항문에 생긴 질병을 통틀어 치질이라고 한다. 그중 치핵이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치질이라고 하면 치핵을 의미한다. 치질의 원인은 나쁜 배변습관과 서구화된 식생활로 꼽는다. 화장실에 장시간 있는 습관이 항문에는 제일 치명적이라고 한다.

"치질은 약물치료만으로는 절대 완치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통증, 출혈이 있거나 배변시 내치핵이 밀려 나오는 경우 더 미루지말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는 경미한 치질이라도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겪기 전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내일신문 2005년 4월 4일 한민자 리포터 (hmj647@empal.c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