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항외과에서 탈장수술 받은 28살 남성입니다.

서혜부 탈장 진단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혹 같은게 오후되면 튀어나와있고 자고나면 또 없어지길래 몇주를 방치하다가 자꾸 신경쓰여서 웹서치로 검색해보니 자고 일어나면 없어졌다가 오후되면 다시 튀어나오는 증상의 경우가 100% 탈장이라고 되어있길래 탈장은 또 수술 아니면 완치가 어렵다길래 바로 탈장 유명한 외과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탈장을 검색하고 여러 외과중에 W항외과를 살펴보니 평판도 괜찮도 특히나 예약과 상담이 다른병원보다 많은것 같아 다음날로 바로 온라인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용산점 이제희 원장님께 진료를 받고 초음파 검사를 받고 나서 탈장 진단을 받았습니다. 역시나 예상했던 탈장.. 수술이 불가피 하다는건 알았지만 원장님께 직접 들으니 급 불안감이 휩싸이더군요. 피할 수 없는 수술이라 수술일정을 최대한 빨리 잡고 수술에 대한 설명과 주의사항 등등 꼼꼼히 체크해 주셨습니다.

드디어 수술당일! 오전 일찍 입원을 하고 소변검사, 혈액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받았습니다.
모든게 초스피드로 이루어 졌고 오후 바로 수술대 위에 올랐습니다. 마취는 전신마취가 아닌 척추마취로 이루어 졌고 서서히 마취가 되면서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통증은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원장님의 말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입원은 2박 3일이었고, 병실이 굉장히 깔끔하고 TV도 배드마다 있어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탈장수술 생각했던것 만큼 큰 수술은 아닌듯 합니다. 수술 시간 30분정도면 끝나고 부분마취로 수술한다는건 생각만큼 위험한 수술은 아니였던듯 합니다. 수술 받고 나니 후련하고 W항외과를 선택한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담당 원장님 이제희 원장님과 간호사 분들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