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홍현기 원장님께 수술했어요.
한달 전에^^ 치핵.+.(내치질?);;;
언니랑 같이 갔는데..언니는 모유수유 끝나고 겨울쯤 하기로 하구
저만 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언제 그런게 있었냐느듯ㅎㅎ;;
감사합니다 원장님^^
요즘 물 많이 먹구 변비에 신경쓰다보니 달고 살던 변비도 없어져서,
요즘 변을 아주 잘봐서 배속이 정말 개운하구요..
전 항상 더부룩하구 아랫배에 가득찬 느낌이었거든요..
치핵때문에 아프고 무서워서 더 변을 못봤는데..
요즘은.. 하루에 두번 봐도 항문이 전혀
안 아프고 부드러운.(?)ㅎ 느낌이구요.
화장실 있던 시간 보통 이십분에...아픔과 찢어지는 고통..
아프다가 괜찮다가 하길래 몇년을 참았는데
진작 병원을 갈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 심한편이라구 하셨는데.. 제가 봐도 치핵이 심하구..넘 아팠는데
근데 아픔도 잠시랍니다...
전 2박 3일 입원하구 무통 달고 퇴원했더니 아픔도 며칠 지나니
괜찮아지구 2~3일 정도 지나면 그것도 덜해지구요.
하루종일 아프다기 보다 아팠다 안아팠다 하구요.
하루 한두번 변 볼때만 좀 더 아픈데 그것도 저는 2 주 정도
지나니까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아마 좌욕의 힘이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좌욕의 중요성!
좌욕 아침 저녁 꼭 해줬거든요.
변을 볼떄 하는게 좋지만 전 꼭 시간이 출근하고 10시쯤 신호가 와서.;;
따듯한물로 비데 사용했는데 이것두 아픔을 훨씬 더 줄여 준답니다.
한달 전의 수술 후 아픔과. 몇년을 달고 살던 게
언제 그랬냐는 듯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ㅎㅎㅎ
수술 후 좀 아프다해도 다 참을만 합니다.ㅎ
지금 너무 생각하면
간혹 수술 잘못되구 더 안 좋아지구 그런 사람들 있던데
그래서 더 꼼꼼히 알아보구 간건데.
원장님 실력 좋으시구 친절하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요즘 변 시원하게 보는거 이거 하나에 이렇게 기분이 좋다니 ㅎㅎ
암튼 사람 참 간사하단게.....ㅎㅎ;;
쓰다 보니 길어졌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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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간호사 언니들도 너무 친절하셨어요!!^^
키크고 머리 짧은 선생님~~
걱정되서 귀찮게 자꾸 물어봤던 것 같은데
친절하게 답해주시구~~감사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