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변볼때 항문이 심하게 찢어지는 고통과 피가 많이 나와 너무 심해서 결국 병원을 찾았어요
아빠 친구분이 수술하셨던 더블유병원을 선택했습니다
병원에 갓더니 만성치열이라고 하더군요
지난주에 수술했고 벌써 5일째네요
수술할때 척추마취했는데 그전에 링겔을 맞은 주사때문인지 정신이 몽롱하여
수술할때는 잘 생각나지 않았구 수술 시작과 끝만 정신이 있었어요 ㅎㅎ

수술하고 나니까 걱정없어서 좋긴한대
거즈 하고 있는게 살짝 귀찮고 신경쓰이네요

아직 피랑 고름이 조금 묻어나는데 언제쯤 괜찮아질지..

하튼 수술은 잘 끝났다고 하니 좋구요 아푸지 않게 해주신게 젤 감사해요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