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 땜시 연말을 병원에서 보낸 환자입니다^^
미루고 미루던 치질수술.... 무서워서 미뤘었었는데 괜히 그랬다 싶어요
수술실에서 노래 틀어줘서 생각보다 긴장 덜 했구요
간호사 언니들 의사선생님도 아무것도 아니라며 안심 시켜주셨어요
수술은 오분도 안되서 끝났구요
저는 수술보다 관장하는게 힘들더라구요
마취도 허리에 주사놔서 하는거였는데 생각보다 안아팠어요
첫변 볼때 좀 힘들었지만 간호사언니가 갈켜준데로 하니까 좀 덜아프더라구요
너무 겁 먹었었는데 걱정덜어준 강남점 의사선생님 간호사분들 감사해요
다음 진료때 뵈요^^